-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1길25 2층 201호
- 전화번호 : 0507-1320-4994
- 영업시간 : 평일 10:00-21:00, 주말(공휴일) 12:00-21:00
- 주차 : 주차 공간 따로 없음 (근처 영등포구청 별관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카페 노버든은 영등포구청역 2호선에서 도보로 약 6분 소요된다.
2층에 위치해있는 노버든.
입구는 이렇게 생겼으며 엘리베이터는 없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카페 입구.
짙은 우드 색감의 출입문과 힐끗 보이는 식물이 카페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
답답하지 않게 넓게 트여있는 카페 내부.
좌석이 창가측에 있어 환하게 햇살이 들어온다.
안쪽에서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해 직접 갖다주신다.
곳곳에 우드로 된 가구와 식물, 그림과 거울이 있어 따듯하고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입구 방향에 있는 테이블 위에 물과 휴지, 빨대와 시럽이 있다.
가장 안쪽에는 전신거울과 함께 소파 좌석이 있다.
소파가 편안해 보였지만 혼자 왔기에 패스.
카페 노버든의 음료 메뉴이다.
디저트 맛집답게 맛있어보이는 각종 디저트가 있었다.
냉장보관이 필요한 디저트는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약과쿠키라니..!
요새 유행하는 디저트답게 노버든에 준비되어 있다.
치즈케이크 종류가 다양했다.
순서대로,
제주산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8.0
바스크 치즈케이크 6.0
흑임자 바스크 치즈케이크 7.0
밤 바스크 치즈케이크 7.0
이곳저곳 걸려있는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다.
나무에 비치는 햇살이 빨간 벽돌과 잘 어울린다.
창가를 향하고 있는 2인석이 5개나 있다.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가 나왔다.
라떼임에도 커피맛이 연하지 않아 좋았다.
역시 우유에는 산미있는 원두가 잘 어울린다.
조금 오래 있게되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한 잔 더 주문했다.
쓴 맛 없고 산미있는 끝맛이 좋다.
몰랐는데 푸들 한 마리가 돌아댕기고 있었다.
카페의 강아지, 봄이라고 하며
정말 순한 성격이니 혹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수제로 제작하는 디저트의 비주얼이 꽤 괜찮아보였기에, 다음 방문시에는 디저트를 주문하려 한다.
카페 노버든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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